여러분! 공지 보셨죠! 이제 추천에 대한 요구제한이 어느정도 풀렸습니다. 이는 상당히 고무적인 효과를 가져오건 말건 사실 크게 상관 없고요!
작가분들 어렵습니다. 추천 받으면 정말 기분 날아갈 것 같겠죠. 알아요. 하지만, 독자분들은 작가가 아닙니다. '응?' 하고 생각 하실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글들을 보면, 아 이 글 추천은 하고싶은데, 정말 재미있는 것 같은데, 굉장히 좋은데, 뭐라고 표현 할 방법이 없네? 아, 글 참 좋은데, 뭐라고 표현할 방법이 없네? 이런 경우가 참 많습니다.
해서 제가 쓴 추천글의 반이 좀 내용과도 상관 없고 작품에 대한 흥미유발도 안되고 그냥 쓰고싶어서 쓴 추천글들이 좀 되었었죠.
자, 대표적인 약먹은인삼님의 spectetor를 추천한다고 생각하고, 과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서 어떻게 적어야 할까요? 전, 모르겠어요.
물론, 올필님의 8층의 신화 같은 매우 특색있는 글이라면 고민은 좀 덜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말이죠. 재미있어도 뭘 어떻게 추천해야 할 지 모르는 경우가 태산입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 작가분이 홍!보! 하는 글을 복!사!해서 붙여가지고 좀 편집해서 추천글을 쓴 적도 있습니다.
굉장히 부끄러운 일일지도 모르지만, 추천할 수 있게 팁을 주세요.
내글은 굉장히 귀여워요! 라든가, 마치 수채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죠! 라든가 액션 영화를 보고있는 느낌을 줘요! 라든가의 팁까진 필요 없지만, 대충 정령이 티리엘과 함께 악마들을 물리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라든가의 설명은 좀 글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연참대전 할때 작가명 클릭하면 나오는 소설 소개처럼 말이죠.
그리고 그걸 볼 수 있는 페이지라든가도 마련되었으면 좋겠어요.
추천에도 의외로 필력이 필요해요. 하지만, 독자들이 필력이 좋은 경우는 그리 많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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