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책을 보면서 혹은.. 또 다른 걸 보면서...
독자와 작가 모두에게 불만이 점점... 입니다.
일단 작가의 경우는...
물론 안 그런 사람도 당연히 있습니다만.
대체 자신이 독자였을 때 화내고 싫어하던 내용을 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태연히 쓰는 걸까요?
물론 작가일때와 독자일 때는 다릅니다.
보는 눈이 달라져서... 하지만 이건 내가 싫었는데. 라는 자각은 반드시 필요하거든요.
그거만 되어도 방향을 잘 못 잡아 망하는 글은 안 쓰게 됩니다.
그리고 독자분들에게 불만은...ㅡㅡ;;
아래 무득님이 말하신 그런 부분입니다.
너무 까다롭습니다. 물론 잘 못 쓴 걸 나무란다.
그건 까다롭다고 뭐라고 하긴 뭐한데... 그게 아니라 단순히 내 눈에 거슬려. 라는 것만으로 난독증이 생기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봅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닌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좀... 릴렉스 해서 살펴보기보다는 그냥 즐기시면 좀 더 편히 책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독자들도 작가들도 조금은 더 행복해질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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