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상, 무협소설: 무술이 뛰어난 협객 따위의 이야기를 주로 다룬 책.
이라는 정의로군요! 그렇다면 소림사, 무당파, 점창파이런 종류의 문파들과 고대 중국이라는 배경, 이런 요소들을 가지지 않고서 글을 쓴다해도 무협소설라고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조악한 비유이긴 합니다만, 에뜨랑제에서 나왔던 각 가문들의 모습, 그런 분위기 라던지 요즘 잊혀진 세계에서 나오고 있는 각종 동물(...)들이 문파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라던지 하는 것들도 무협의 범주하에 넣을 수 있는 지 궁금합니다.
이런 소재라면 기존 독자분들이 기피하시려나요?
왜 항상 무협은 배경이 똑같을까(마교는 가끔 배교, 혈교 등으로 바뀌더군요)라는 생각에서 질문을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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