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도 잡아두고 뼈대까지 올려놓은 글이 있는데....
지금이라도 바로 시작하고 싶은데 ㅠㅠ
담주 월욜이 입대라서 시작도 못하고 2년 후로 미루는 게 아쉽네요. 사그라들었던 글에 대한 열정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상황에서 타의에 의해 절필하는 상황이 생기니 ㅠ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중, 고등학교때 미친듯이 썼다가(물론 이곳에선 아니었지만;;) 대학생이 되어 뜸해진 글 ㅠ_ㅠ
진짜 진심으로 쓰고 싶은 스토리가 생겼는데 군 입대 ㅠㅠ
싸지방에서 쓰는 용자분들도 계시지만.... 아직 훈련병도 아닌 저로서는 ㅠ_ㅠ
먼저 다녀온 선배들 말에 따르면.... 해병대는 싸지방 사용하려거든 상병은 달아야 한다는 말에 마음이 아프네요 ㅠ_ㅠ
잠깐 사용하는거야 괜찮지만 글을 쓸 정도로 잡고 있으려면 ㅠㅠ
아.... 글쓰고싶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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