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제목이 기억 안나네요..

주인공이 원래 등에서 날개가 돋아나는 질병(?)같은걸 갖고 있었는데 그게 돋아날 때마다 도려내서 없애고

등이 간질거린다~생각할때쯤에 길거리에서 꼬마 여자애 하나 만나서 이상한 얘기를 나누고 날개가 돋아나니까 이쁘다며 하루만 놔둬달라고 해서 놔뒀더니 다음날에 도려내도 계속 그대로더라~

중간에 대학 동기여자애가 하나 있는데 걔는 알고보니 크리스천인데 전투종족(?)이고 가브리엘인가로 기억. 좀 애가 멍청하고 답답한애임

걔가 주인공 너를 우리 바티칸에서 맡겠어! 날개를 천사 거시기일거야! 라고 해서 따라갔더니 알고보니 바티칸은 썪어있고 주인공은 이리저리 가다가 이리채이고 저리채이고 점점 각성하면서 어라? 나 루시펠이나 ㅇㅇ 루시펠임 이렇게 되서 루시펠인거 숨기던가? 모르는 사람도 있고 아는 사람도 있고 근데 크리스천쪽 사람들에게는 루시펠이 악마이기때문에 안 밝혔던 것 같음. 어쨌던 그래서 악마일 수 밖에 없는 루시펠이 자기 동료인 크리스천을 구해주기위해 싸워줌.

점점 이야기는 먼산으로 가서 인류 종말과 싸우고..

뭐 그런이야기.

읽다 말아서 다시 읽을라 했는데 선호작에서 사라져있고...

출판 되었나요?

제목이 도통 기억이 안나네요. 보면 알것같은데.

[페시아]

어,어 이거 아는데 뭐였지;;

[암거나ㅎㅎ]

엑스맨이네

[페시아]

생각났어요! 두샤님의 빛을 가져오는 자입니다. 완결 후 삭제됬다고 알고 있어요

[졸린곰팅이]

겨울 뭐시기 아니였나요?
흠.... 날개 가진게 4명일텐데

[달필공자]

두샤님의 들플의 기사 삭제되고 대신 연재되던 것입니다. 지금은 모르겠는데 들풀의 기사 연자란에 있었습니다.

[달필공자]

제목은 루시페르? 루시펠? 영어로 되있고 완결입니다.

[혈청]

빛을 가져오는 자 맞는거 같은데요

[v마늘오리v]

빛가자....두샤 님 작품 중에서 제일 재밌게 읽었던 작품이라죠.후후

[페시아]

빛을 가져오는 자 맞구요 확인해보니까 들풀의 기사 게시판에 Lux ferre란 이름으로 남아있습니다. 아, 기억해내서 뿌듯하다ㅎㅎㅎ

[악동]

역시...대단 하신 분들..

[치킨같은놈]

졸린곰팅이님 그거 꿀벌 님의 심장의녹다 인거같네요ㅎㅎ;

[우걱쩝쩝]

어! 빛을 가져오는 자 맞아요.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