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대전이 끝났습니다!

어제, 그러니까 11월 30일을 마지막으로 기나긴(?) 여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바로 연참대전입니다.

이번엔 그저 완주를 목표로 올렸는데 8위로 순서를 마친 건 정말 의외네요. 아마 제 뒤에 분들중에는 정확히 4000자를 마춰서 올리신 분이 있으신가 봅니다. ^^

솔직히 한담란에 들어오면 제일먼저 "연참대전이 끝났다!"를 외치는 글들이 줄을 지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별로 그런 글들이 눈에 띄지 않는군요. (혹시, 오늘도 연참대전을 하는건아니겠지.... -_-;;)

그래서 제가 먼저 외칩니다.

"연참대전이 끝났다아아아아아~~~~~~~~~~~!!!!"

연참대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펜을 들으신 작가님들, 모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모두 각자의 수확이 있으셨으리라 봅니다.

모두다 건필하시길!

*P.S 분명히, 오늘이 '12월  1일, 목요일' 연참대전 종료후 하루가 지난날 맞죠??? 만약 아니라면, 날짜에 어리석은 저를 깨우칠 구원의 댓글을!!!

[취야행]

10위 권이시네요. 축하합니다.
저는 참가해서 완주 만 했습니다. 지난번 연참대회에서는 나름 2등으로 선전 했었는데, 순위가 곤두박질 쳤네요.
1월에 또 도전할수 있을까, 지금으로선 도리도리 네요.

[장물아비]

전 하위권으로 시작해서 16위, 13위 거쳐서 10위까지 겨우겨우 올라왔네요... 이번 연참대전은 왜 그렇게 10만자 넘기는 분들이 많으셨는지 참 간이 덜덜덜 떨립니다....ㅠㅠ

[[탈퇴계정]]

<화염을 던지는 소년>의 취야행님이시닷!!! 0_0
연참대전 참가하실 때 <킹왕짱보이>와 같이 연재할까 싶었는데 제목을 수정하신거더군요. *^^*
1월에 또 도전하신다면 선전하길 기원하겠습니다. ^^

[[탈퇴계정]]

장물아비님도 저번 연참대전에도 나오신걸로 아는데... 맞으신가요??

[싱싱촌]

저는 애초에 살아남는 게 목표였기 때문에...^^;;

뒤에서 3등 했습니다^^

[장물아비]

펜의아이 님// 네 저번에는 4위였나, 5위였어요 ㅋㅋ

[창조적변화]

박봉수님은 30일 마지막날에 안올리신것 같던데... 아까워서 어쩐데요.
여튼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푸른나래]

전 그냥 중간만 하자 생각했는데.
이 승부욕이라는 게 발생해서 말이죠.
어찌어찌 하다보니 2위가 됐네요.
문제는 번외 못써서 오늘 못 올렸다는거... 내일은 꼭 올려야징 ㅠ!

[낭만냥]

수고수고요~

[[탈퇴계정]]

전 5일간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