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점점 글 쓰는 양이 늘어나네요.

어젠 수능이고 오늘은 짝대기 데이죠?

뭐, 계속해서 글만쓰는 저와는 전혀 상관 없는 날이지만요. ㅠㅠ

요즘은 하루에 거의 15,000자이상의 글을 쓰는 것 같네요. 거의 기계 수준이 되어 가는 듯 해요.

주말이면 좀 쉬는 것도 좋긴하겠지만 아마도 1만자 이상은 또 쓰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쓰고 싶은 글은 많고 시간은 없고...

근데 쓰면서 드는 생각은 그냥 가볍게 가볍게 쓰자. 뭐 이런 생각이랄까요?

실없는 대화체도 좀 넣어가면서 가볍게 가볍게~~

그게 요즘 글을 쓰면서 드는 생각이네요.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군요.

모두 모두 건필하시길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견마지로]

전 요즘 목디스크인지 손이 저려서 글을 못 쓰고 있네요..ㅠㅠ
건필하세요. 잘보고 있습니다.

[창조적변화]

헙...견마지로님의 글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데 말이지요. 저를 비롯해서 말이죠. 저도 가끔 저림 현상이 심할때가 있는데... 적당한 휴식과 가벼운 운동도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그게 마음대로 잘 안되서 탈이지만 ㅠㅠ 견마지로님도 건필하세요~

[니고데모]

점점 진짜 대단한 작가님으로 성장중이시군요.^^ 독자이므로 아주 기쁩니다.

[인할라]

견마지로님과 같은 분들을 위해 얼른 음성인식 키보드가 상용화가
되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평소 핫팩과 냉찜질을 자주 해주셔서
손목 인대와 근육을 훈련시켜주심이....

뭐, 윗 세분 모두 건필을 기원합니다.

[창조적변화]

늘 즐겁게 써야하는데 그게 되지 않아서 답답할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그래도 앉아서 계속 쓰고 있는 저를 보면 기계가 된듯한...;;
그래도 쓰고 나면 뿌듯한 뭔가는 있긴하지만요. ㅎㅎㅎ
많이 써서 대단해지면 하루에 한 5만자 도전을 해보겠는데 말이지요 ㅎㅎㅎㅎㅎㅎ

[[탈퇴계정]]

하루 5만!!!!!!!!!!!!!!!!!!!!!!!!!!!ㅇㅅㅇ!!!!!!!!!!!!!!!!!!!!!!!!!!!
그게 사람입니까. 하루 5만이면 3일에 책 한 권이잖아요...허허허....

[창조적변화]

벌꿀달님... 5만자써서 대단해 질 수 있다면 해보겠다는 말이었는데 ㅠㅠ
5만자는 무리지 않을까요? ㅎㅎ 2~3만자는 어찌어찌 되더라도 말이지요. 평소 타자를 두드리지 않는 대부분의 시간은 글 생각뿐이라 ㅎㅎㅎ

[[탈퇴계정]]

2~3만도 충분히 초인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