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까지 취룡님께서 남기신 글이 있었는데....
그래서 열심히 덧글 쓰고 있었는데.... 완료를 누르는 순간 해당 게시물이 사라졌다는... 쿨럭.ㅠ
아래가.. 그 내용입니다. 길게 쓴게 아까워서 독자로써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썼던 덧글내용 그냥 한담에 주절주절거려 봅니다.
요즘들어 취룡님께서 올리시는 작가와 독자와 소설에 대한 글을보면...
왜그리 구구절절 옳은 소리고 공감이 가는지....
2. 저도 항상 선호작에 선작이 1~@0개씩(읽는)은 있지만 꾸준하게 덧글을 다는 소설은 취룡님 연대기랑, 미나토님의 마담티아라, 백화요란님의 왕이로소이다, 토돌님의 화랑 in academy 이정도???
그외에는 진짜 하고싶은 말이 있을때만 덧글을 남기게 되더라고요...
물론 선작에 다른 글들도 엄청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덧글을 매번 꾸준히 달지 않는것은... 이것이 취룡님께서 말씀하신 글의 힘이 아닐까 합니다.(<- 작가분들이 글을 쓰는 원동력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2번은 호응이였습니다)
4.-7)연중....
저는 작가분께서 연중을 하면 욕을 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아예 쓰지도 못하는 주제에 내가 못한 글쓰기를 시도한 사람을 욕할순 없으니까요.
그래도 아쉬운 마음과 다음편에 대한 미칠듯한 궁굼함!! 이건 어쩔수 없죠...
그래서 결국 선호작 쌓아두고 일정 분량이 생기고 꾸준히 연재를 하면 그때서야 읽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근성'이 있으신 작가님들의 작품만 보게 된거죠. 그래서 선작해놓고 1편도 안보고 선삭한 작품도 참 많고 읽지못한 명작도 적지 않을거라고 생각되지만.... 연중으로 인한 궁굼증이 유발하는 주화입마에 빠지기는 싫은...ㅠㅠ(<- 4-7) 작가분들의 연중에 대한 부분)
4-2)저는 '건필하세요', '잘 보고 갑니다' 와 같은 덧글을 쓸바에는 아예 안남기는 타입이었는데... 왠지 성의 없어 보이고 글은 제대로 읽었는가? 싶어서요... 그런데 이 조차도 힘이 되는군요... 그렇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지금 덧글 다는 글에는 글에대해 하고 싶은말, 작가님께 하고 싶은말을 막 이것저것 하는지라 '건필하세요'만 쓸 일은 없겠고... 지금 덧글 안다는 글은.. 여전히 그 '힘'이라는것을 못느낀다면... '건필하세요'는 안달것 같네요;;; (<- 4-2) '건필하세요' 라는 덧글에 대한 부분)
아무튼....취룡님 연대기는 잘보고 있습니다.
글 읽는 속도가 느려서.. 이제야 광시곡 이삭과 최후결전이 시작한...
오늘 내로 다 읽고 내일부터는 취룡님의 흑역사 백기사 들어갑니다. +ㅁ+
p.s 취룡님 포함 문피아에서 연재하시는 모든 작가님들.. 화이팅!!!
p.s2 아! 사라진건 한담글입니다. 혹시나 기상곡이 사라졌나하고 놀라신분들 죄송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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