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설들을 보면, 자주 눈에 거슬리는 장면들이 있으시겠는대요. 저 같은 경우 주인공이 너무 게임세계에 심각하게 반응하는것이 가장 눈에 거슬리더군요.
게임속에서 주인공에게 말도 안되는 누명, 혹은 비판을 받게 되고, 이는 주변의 NPC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이들을 위해 주인공은 오만가지의 고난의 길을 수행, NPC를 위해 희생하죠. ........
말이됩니까? 제가 이런 경우에 처하면 진지하게 케삭을 고민하겠습니다. 아니... 과감하게 로그아웃후 케릭터를 삭제, 세로 키우겠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에 대해 개발사에게 항의를 하겠죠. 적당한 수준의 스토리를 아닌, 마치 너 하나 죽이기 위해 세상이 노력한다... 이런 시나리오는 cd게임이 아니면 온라인 게임에서 유저가 받아들일수 없는 일이 될 거라고 생각 합니다. 그것도 오해나, 일부 적의를 가진 NPC에 의해 조장된다면요. 아닌가요....
다음으로 뭔... 게임이 죽으면 일주일, 한달씩 접속을 못합니까... 무슨 죽으면 정신적인 피로감이 어쩌고 하는대... 이론 자체가 거의 대부분 꿈과 같은... 어쩌고 이렇게 표현됩니다. 여러분은 꿈속에서 아파트에서 떨어지는 꿈을 꾼 후 아파트 옥상에 못 올라 갑니까? .....
마지막으로... 세계의 90프로가 접속, 국민의 대다수가 접속... 이런 상황.... 불가능 하다고 여깁니다. 일단... 대부분의 소설에서 접속기가 참... 비싸죠 백만원은 기본이고, 천만원대까지 나옵니다. 이가격이면 제 3세계 국민의 90프로가 이런 기계 구경도 못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계정비가 30만원 같이 10만원대가 주류더군요. 3인가족이면 90, 4인이면 120만원 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허리가 휘어지고, 못사는 나라 국민은 굶어 죽어야 겠군요. 그런대도 전세계 90프로, 국민의 90프로 이런 표현을 보면.... 참....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인기가 있다고 설정을 잡아야겠지만, 이건 여가부 장관이 군가산점 주라고 대모하는 것 보다 경우의 수가 떨어진다고 생각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Comment '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