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가 쩌는 연재작 추천해주세요

오늘 책보다가 예전에 읽었던 오타들이 생각나서 적습니다.

1)무협연재작이었던 걸로 기억

주인공이 현대에서 무협으로 환생한 케이슨데 엄청먼치킨이었죠.

거기에 개그물이었습니다

주무기가 빙백신권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기억나는 내용을 적자면

열화공쓰는 고수랑 주인공이 싸우는中

하압!빙백신권 하압!빙백신권

이러면서 싸우는데 열화공 고수가 고수인지라 안 먹힘

그와중에 열기와 냉기가 충돌하는 것을 보고

주인공이 태극의 이치를 깨달아

다시 공격합니다

'빅뱅'신권!!!!

이거 한방에 열화공 고수는 죽어요.

저는 '오옷 환생물이다보니 주인공이 무공이름도 바꾸는구나' 하고 보다가 몇번을 싸워도 빅뱅신장이 안 나오길래 오타인걸 깨달았습니다.

2)장르는 기억안남

여성캐릭터 미모를 3인칭 작가시점이 격찬하는中

뭐 피부가 좋네~ 몸매가 죽이네 하다가

얼굴 파트에서 나왔던 오타

그녀의 차가운 눈동자는 그녀의 무'식'함을 보여주는 듯 했다.

문맥을 이어보면 무심함인듯 했지요. 보고 혼자서 킬킬댔습니다.

소소한 오타가 주는 재미처럼 잔재미를 추구하는 소설들 추천받아요.

[SbarH]

음..일단 추천이 아니라 죄송하지만...
카테고리(가 맞던가요..)를 추천에서 요청으로 바꿔주셔야할듯합니다...

[루네오]

빅뱅신권에서 빵터진 1人.
SunWooYeon님의 마디고 추천합니다.

[감농장]

마디고 추강+1과 올필님의 나르시시즘 추천드립니다.

[유제하]

빅뱅신권에서 빵 터졌습니다. 우헤헤

[[탈퇴계정]]

올필님의 전작 8층의 신화도 추천! 완결란에 있습니다.

[어둠의조이]

빅뱅신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높새]

마디고 라고 검색하면 안나오더군요.
읽어보진 않았지만...

My dear Ghostmate
산 자와 죽은 자의 사이에는 결코 넘을 수 없는 경계가 존재하지만, 단절되어 있지는 않다. 산 자로서 죽은 자와 교감할 수 있는 자, 다시 말해 영매가 그 경계에 서 있는 까닭이다. 이것은 죽은 이의 한을 풀어주고 저승으로 인도하는 그들의 눈으로 본 세상, 그리고 죽은자와 산 자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
"진짜?"
"그럴리가 있냐."

[[탈퇴계정]]

높새님 그소설출간작인가요? 안나오는데

[높새]

아.. 전 조아라에서 가져왔습니다.

[Redd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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