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은빛어비스, Spectator와 비슷하거나 동급의
인기를 자랑했던 <서울마도전>
<서울마도전>의 작가 기신님이 다시 화려하게 복귀했다.
<서울마도전>의 과거 이야기 <마도혁명>
<마도혁명>
성력 1815년 8월 15일
마황성이 눈 앞에 있었다.
나는 손에 쥔 마도서 '샴'을 쥐었다. 최강의 마도서를 손에 넣었지만 아무 곳에도 쓸데가 없다. 우리 마도병단은 마족, 수라의 마황군에게 포위되었다.
마황 나라카를 소멸시키기 위해 파견된 대륙 연합군.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우리 발리아 왕국의 마도병단을 제거하기 위한 음모였다.
"죽어라 인간"
흑룡 라바나, 수라의 10군주 중 하나, 그리고 마황의 충실한 종
그가 브레스를 내뿜는다. 나는 이를 악물었다.
거대한 흑암의 성광이 나를 덮쳤다. 마도서 샴이 녹광을 번뜩인다.
숨이 막힌다. 이제, 다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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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떴다. 달력이 보인다.
나는 이 날짜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
<1789년 5월 5일>
내 생일 그리도 다시 시작되는 그날 아침
나, 폴세자르의 13번째 인생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마도혁명 일부 발췌
12번의 시간회귀를 거쳐 마도서 '샴'을 완성시킨 폴 세자르...
그는 마도의 힘으로 혁명을 이룩하고자 하나
그때마다 좌절하고 마는데...
13번째 회귀때에 새로운 이계인이 진입한다!!
"이번이라면 해낼 수도 있어!!" - 폴 세자르 -
"마법은 이미지 구현이 중요하지. 하지만 이 이계인은 그 '이미지'가 넘쳐나는 곳에서 건너온 것 같군" - 교수 단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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