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효과에 대한 기대는 없습니다.^^
[신은 완전하지만, 신의 창조는 완전하지 않다.]
완전하지 않은 신의 창조물을 완벽하게 만들어 가는 사내의 이야기입니다.
정원사란 새싹부터의 나무를 키우는 것이 아니야.
좀 자란 묘목을 좋은 땅에 옮겨 심어 물을 주고 가지치기를 하고 햇볕이 잘 들도록 해야 돼.
그렇게 본래의 나무가 자라는 모양을 유지시켜 주어야 돼.
이 세상을 그렇게 가꿀 수만 있다면......
안녕하세요. 글 쓰는 이, 민연서입니다.
10년 전에 무협게임을 한 달 해보고, 지금은 고스톱만 가끔 하는 게임초보가 게임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이 글은 게임소설일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그동안 읽었던 게임소설은 아닙니다.
만약 장편이 된다면(그럴 가능성은 로또당첨과 같지만) 3부 정도에서는 퓨전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먼 미래의 지구를 상정한 게임이니까요
1부. 게임소설. 2부. 판타지. 3부. 퓨전.
그냥 웃으세요.^^
[오래 된 소나무의 뿌리]-중심축.
어느 정도 예상하시겠지만,
정원사가 신(메인컴퓨터)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신들이 토대만 만들어 놓은 세상에 자라난 각 가지 묘목들(게임 속 세계)을 새로운 땅에 식재하여 물을 주고 가지치기를 하고 햇볕이 잘 들도록 가꾸는 것이 주인공인 정원사 야일입니다.
처음부터 그러한 사명을 가진 것이 아닌, 오직 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적 지위와 능력을 게임을 통해 얻기 위해 노력합니다.
게임은 이러한 과정을 연결하는 줄기이지만, 게임 자체가 목적이 아니기에, 원하시는 게임소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게임에 관계되는 모든 것들은 최대한 쉽게 가려 합니다.
게임을 모르시는 분도 읽기 편하게 쓰려 합니다만, 어느 정도 효과를 보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글은 대작이 아닙니다.
쓰는 사람도 재미있게 쓰고, 보시는 분들도 같은 재미로 동화되길 바랍니다.
그냥 좋은 글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민연서 드림.
지나시는 포탈 마법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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