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하시는 작가님들~

얼마 전부터 홍보규정이 강해져서

홍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작가분들이 종종 계시는 걸로 압니다.

반면에 독자분들은 페이지를 너무 많이 차지하던 홍보글이 적어져서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긴데요.

홍보하시는 작가님들, 보통 홍보하시면

선작수 얼마나 올라가세요?

저는 최근에 2번 홍보해서

4주전에 올린 거는 홍보글 조회수 600에 작품 선작수 55 올라가고 저번주에 올린 거는 홍보글 조회수 1100에 선작수 67 올라갔는데요, 물론 그에 비례해서 평균 조회수도 100~200씩 뻥튀기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선작수보다 조회수를 중요시하는 타입이라 더 만족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짭짤한 효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Mintouch]

500/30/5.

그냥 추천글이 나아요.

[범진]

후후... 제가 했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했던 홍보는 조회수 260을 넘기고 페이지가 이동했답니다. 감사하게도 一砒님께서 댓글을 달아주셨지요. 유일한 댓글.... 이 홍보로 여섯분이 감사하게도 제 글을 선호작으로 등록해주셨지요.

[구사(龜沙)]

싱총님... 홍보라는게 있었군요... 없는 줄알았습니다;;
흐음...

[범진]

제가 홍보 했었을 때의 선호작 해주신 분은 50분이 겨우 넘었습니다. 그마저도 제가 제 글을 지우면..49명으로 줄었지요. ㅠㅠ;; 근데 지금은.. 지금은.. 어흑... 이 감동을 어떻게 전할지..

[싱싱촌]

네임드 작가분들은 홍보가 필요없지요.

하지만 저같은 듣보잡 글쓴이에게는 홍보 크리티컬이 절실하답니다.

[체셔냐옹]

저는 홍보해도 효과 없기에 요즘은 그냥 추천글에 맡기고 있습니다.
전에는 별의 별 홍보를 다 해봤지요
베어그릴스 풍, 디스커버리 채널 풍, 죠죠 풍 등등

[SantaLucce]

해도 안 오르고 안 해도 안 올라요. 예!

[청청루]

솔직히 예전엔 홍보,홍보,홍보,홍보,홍보,홍보여서
추천마저 보기 싫어졌었는데
이젠 홍보가 귀해졌으니 홍보 글을 클릭하는 횟수도 늘어나더군요.
게다가 작가분들도 홍보의 기회가 적어지니만큼 홍보글에 더 노력하게 되지않을까합니다.(예전엔 생존경쟁을 위해서 퀄리티를 높히긴해야했지만)

규정강화 독자입장에서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무지개덮밥]

그런의미에서 싱촌님 강한남자가되자 추강+1 ㅋㅋ

[요나씨]

추천과 홍보는 비교대상이 아닐 정도로 추천의 효과가 크지요. 하지만 추천은 작가가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홍보효과는 분명하고 즉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인지도가 낮은 작가들에게는요. 따라서 홍보 규제가 게시판의 질서를 유지하고 더 질 높은 홍보를 만들어 내는 데에는 찬성합니다만, 자꾸 홍보를 별 영향력 없는 것으로 몰고가거나 그 시간에 글 잘쓸 생각이나 하라는 식의 주장은 납득할 수 없습니다.

[티그리드]

안한지 거의 넉달 가까이 됩니다만... 한참때는 70-80개 정도 늘더군요. 초반에는 추천의 효과가 압도적으로 좋습니다만... 선작수가 2천가까이 되니까 오히려 홍보 효과가 좋더군요.

[샤이나크]

제가 처음 홍보했을 때는 음... 조회수는 모르겠고 선작은 400정도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