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 없는 댓글이지만, 읽어보면 급작스런 전개가 나타난다고 하는데... 이것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군요 -ㅅ-;;
제가 읽을 때는 아무런 무리 없이 읽히건만... 독자분들은 전개가 급작스러운 모양입니다.
세상이 돌아가고, 주인공도 다른 사람도 모두 움직이고 생각하건만... 주인공을 위주로 소설을 써내려가다 보니까 주변인들이 벌이는 일을 생략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그것까지 서술해주자니 너무 지루한 감이 있을 것 같고, 중복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너무 복잡할것 같았거든요.
음... 다른것을 집어넣어서 말하자면
주변에서 주인공을 수소문 하고 있다는 것을 짤막한 대사를 통해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소설이 한참 진행되고) 주인공과 수소문 하는 사람이 딱~ 만났습니다. 이것은 급작스러운 전개 인가요?
그렇다고
"여기에 복선 있어용~♥" 이러기도 뭐하고...
복선을 크게 집어넣자니, 너무 티나고... 게다가 상황에 맞지 않기 때문에 서술하기도 참 애매합니다. -ㅅ-;;
어찌해야 좋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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