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상의 공간은 오픈된 공간이죠.
이 공간에서 글은 누구나 쓸 수 있는 곳이고,
온 갖 생각들, 표현들이 쏟아 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선 제 생각을 밝히자면...
[으나에요]님께서는 책을 얼마나 읽으시나요?
장르로 구분하자면 문피아? 이곳의 글 말고,
실제 읽는 책, 혹은 글들이 얼마나 되실까요?
어느 한 부분이 표절이다? 아니다?
그럼 무협장르, 판타지 장르는 다 표절입니까?
비약이 심한가요?
다른 책이나 글을 잘 접하지 않은 분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으나에요]님이 지적한신 부분은 다른 곳으로 대입하자면...
어느 순간 부터 폭발적으로 정형화된 게임 판타지의 가상현실은
우리나라에서 김민영님이 쓰신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이란
소설이 입니다.
"게임속의 능력이 현실에서 나타난다" 이런 부분이죠.
김민영님도 책 서두에 영국의 소설에서 소재를 얻었다고 되어있죠.
[ 어느 한 부분에서 비슷한 느낌이다.]
[이 부분의 설정이 저 부분과 비슷하다. 거의 흡사하다.]
제가 뭐 조목조목 설명드리진 못하겠네요.
감정적이고 객관적인 글로 쓰지 못한다는 거 알고 있지만...
[으나에요] 님께서 지적하신 부분, 설정의 다른 드라마나
소설에서도 쉽게 볼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셉템버 클라우드는 셉템버 클라우드만의 느낌이 있는데
부분을 보고 비슷하다고 하시니,
좀 더 글을 읽으시거나 감상하는 방법을 익히셔야 할 것 같습니다.
- 간섭이었다면 그냥 넘겨주시고요,
다른 분들도 너무 편중된 생각이나 부분만 보지말고,
글의 느낌. 흐름. 표현 등을 보는 방법? 습관?을 아셨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들어 글을 남김니다.
지나가는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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