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태의연한 무협에 갈증을 느끼십니까,
이러쿵저러쿵 떠들지 않고 소신 있게 쓰는 작품을 원하십니까
가슴 아픈 우리 주변의 이야기가 듣고 싶은가요
칼바람이 몰아치는 무림천하가 어우러지면 더욱 좋겠지요
황궁과 관부의 음모, 그리고 비정한 자객단은 어떤가요
작가가 소중하게 키워가는 것 같습니다
돈에 팔려간 어둠의 자식들, 그들의 아픔과 운명, 그리고 그들의 꿈과 미래를....
현실과 허구(?)가 무협이라는 세계에서 절묘하게 배합되었다고 할까?
관록있는 작가의 탁월한 기량이 엿보입니다
재미있게 잘 쓴 작품!입니다.
특히 요즘 작품들 중에 보기 드물게 갈수록 흥미와 재미가 에스컬레이터됩니다
이게 바로 갈증을 느끼던 바로 그 [무협]이 아닐까하고 감히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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