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연재하는 소설이다 보니 캐릭터 하나하나에게 정이 가네요.
등장하는 악역들에게도 정이가다보니 악역을 악역답게 악랄하게 묘사가 되지가 않아요. 흑.
근데 연재하시는 분들은 관련 공부를 하신분들보다 그냥 글이 좋아서 쓰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은데 맞나요?
저도 사실 글 쓰는거랑 전혀 관련 없는일을 하고 있지만 글 쓰는게
좋아서 연재하기 시작했거든요.
아무튼 연재하시는 모든 분들. 힘내서 건필하셨음 좋겠네요.
화이팅!^^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처음 연재하는 소설이다 보니 캐릭터 하나하나에게 정이 가네요.
등장하는 악역들에게도 정이가다보니 악역을 악역답게 악랄하게 묘사가 되지가 않아요. 흑.
근데 연재하시는 분들은 관련 공부를 하신분들보다 그냥 글이 좋아서 쓰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은데 맞나요?
저도 사실 글 쓰는거랑 전혀 관련 없는일을 하고 있지만 글 쓰는게
좋아서 연재하기 시작했거든요.
아무튼 연재하시는 모든 분들. 힘내서 건필하셨음 좋겠네요.
화이팅!^^
악역이라면 당연히 악(惡)해야 악이겠죠.
악역에 대한 애정의 표현은 제대로 된 악이려나요.
글로 대변하는 건 크게 두 가지만 잘 정해도 괜찮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하나는 성격입니다. 글에서 선이든 악이든 역할의 생각과 말, 행동 등을 보여주는 것이므로 확고하게 정해두는 것이 좋겠지요. 악역의 성격은 굳이 잔인 또는 유약 할 필요는 없지만 모호하지 않은 것이 좋지 않다고 봅니다.
다른 하나는 목적입니다. 단역에 불과할 소매치기 따위도 생계와 같은, 그 행위의 목적이 있지요. 더군다나 악역이라면 주인공과 대립하는 장기간 독자의 마음에 파고들 역할이기에 그 목적이 뚜렷해야겠지요. 가끔 보이는 '의미없는 악'은 이를테면 무리수라고 봅니다.
세부적인 것도 많겠지만 접어두고, 이 둘만 잘 섞으면 그럴싸한 악역이 탄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글 쓰는게 좋습니다. 근데 잘 늘지는 않네요. 그저 많이 읽고 많이 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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