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처음 연재했던 글을 완결내고 새로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새벽이나 오후에 짬이 날때 잠깐잠깐 쓴 걸 조합하는 방식으로 글을 올리다보니 분량 맞추기에 바빠 좀처럼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볼 기회가 없더군요.
마침내 주말을 맞이해 한번 주욱 읽어보는데... 실컷 9화까지 써놨더니만 몰입이 전혀 안되네요. 애휴... 차원이동에 개연성 좀 넣어보려다가 인원을 너무 많이 잡아서 감당이 안된다는 인상도 들고... 결국 도입부 근처만 갸웃거리면서 9화까지 본편은 시작도 못했음.
아무래도 새로 써야 할 필인데 들인 시간이 아까워서 눈물만이 앞을 가립니다. 애휴휴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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