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설 추천받습니다. 그냥 제가원하는거는 자기 주관뚜렷하고 남한테 폐끼지는 여주만 아니면됩니다. 이리저리 자기가 일벌려놓고 질질짜는거 진짜취양아닙니다. 거기다가 어두운과거를 가지고 삽질하면 지구반대편까지 갈려는 여주도싫고요. 어느정도 시크하고 어느 정도 밝은 그런 소설을 추천받아요. 뭐 그런 소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추천받습니다.
지금 제 선작에 여주물이 딸랑 하나있습니다
Minato "마담 티아라"
이거 하나에요.. 그러니 여주물 선작을 추천좀해주세요... 마담 티아라만있으니까 쓸쓸하네요....
아! 그리고 추천받는것중에
("하지마!요네즈" "레드 세인트" "소월궁주") 이 세작품은 추천하지 말아주세요. 이 두작품도 좋기는하지만
"하지마!요네즈"는 처음에 너무 땅파서 달까지가는듯한 여주인공으로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레드 세인트"는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글분위기 자체가 세상의 어둠을 다 쥐어짜 이작품으로 쏫은듯한 어두움으로 이글을 읽으면서 저까지 어두어질까 무서워 읽지를 못하겠습니다.
"소월궁주"이건 솔직히 다좋습니다. 적당히 땅파고 적당히 잼있습니다. 하지만 문체가 제가 이해할수없는 문체입니다. 주인공이 혼잣말하는 자폐아도아니구 자기생각을 다른사람들에게 떠벌리다뇨
이건 제 취향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안가서 못봣습니다. 그래도 스토리라인은 아주 좋았습니다. 단지 문체자체가 제가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포기한거죠... 그러니 다른작품들중에 적당히 사람들이 많이 읽고 적당히 연재분량이 넘치는 작품 추천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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