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글이 뜨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던 소설 중 하나인 게임이 사라졌군요.
처음 이 소설을 접하며 작가님의 글솜씨와 몰입감에 감탄했습니다.
가상의 설정이라지만 지금의 현실도 비쳐지는 소설 속 배경과 인물의 뛰어난 심리 묘사, 예측을 넘는 전개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멋진 로맨스였습니다.
그런데 그 '게임'이 사라지다니..
안타깝습니다.
불량 사용자가 되셨다는데 공지조차 없으니 어찌 된 영문인지 궁금합니다.
정규마스터님이나 운영진 분들께서 어떻게 된 것인지 명쾌하게 알려주실 수 있을지요. 게임을 좋아하던 애독자로써 안타까운 마음에 이유라도 알고 싶습니다.
공지라도 띄워 주셨으면 합니다.
두고두고 간직하고 싶은 소설이었는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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