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에 연재를 하려는 생각으로 만든 표지그림입니다.
플레임 위자드라고 네이버에 검색해봣더니 메이플스토리만 나와서요. 인식을 바꿔주고자 이런그림을 넣었죠.
어허, 간달프의 지팡이에는 신경쓰지 마시고...
에... 올바른 홍보라고 한다면, 응당 줄거리를 말씀드려야 하는거겠죠? 크흠, 그럼 지금까지의 줄거리를 적어보도록 할게요.
현자의 탑 마스터들에게만 전해진다는 마법서 '플레임 젠'을 보기위해 마스터의 자리까지 올라온 클론터, 하지만 막상 마스터가 되고 보니 '플레임 젠'은 도통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일주일이나 달라붙어서 연구를 했지만 전혀 알아들을수 없어서 결국 분노폭발, 혼자서 화를 삭이고 있는데, 다른 마스터에게 목격당했다. 현자의 탑 마스터는 3명밖에 없는데 1명에게 이상한 놈 취급 당하게 되었다. 급해진 클론터는 다른 마스터의 방에 찾아갔다. 그 마스터의 이름은 켈리, 클론터가 혼자 화를 내던 연유를 들은 켈리는, 자신도 '플레임 젠'을 처음 봤을때엔 그랬다고 하면서 시범을 보여준다. 플레임젠은 '현상을 파악하고 그 원리를 응용하는 것'을 주제로 만들어진 마법서! 켈리는 성악가가 고음의 소리를 지를때 유리잔이 깨지는 현상을 응용하여 새로운 마법 바이브레이션 에어리어를 만들어낸다. 그것을 보고...
아.
쓰자니 한도끝도 없네요.
내가 미쳤지 이렇게 자세하게 쓰려고 하다니, 무모한 시도였어
ㅋㅋㅋ
홍보라는것은 생각보다 어렵군요.
하이개그나 하나 하겠어요,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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