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에 관한 의문.

표절의혹있는 2작품은 표절이라 생각하지만 어디까지가 표절일까 라는것을 결정하는 기준은 애매하기는 하네요.

재벌집 막내아들이 나온 이후 회귀해서 재벌되는 소설이 많이 보이는데 회귀라는 장치와 현실반영으로 인해 표절 시비를 걸기가 힘들죠. 탑메가 나온 이후에 미래를 볼수있는 설정의 작품도 몇몇 봤는데 그 작품들도 처음에는 표절이라고 욕먹었었다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작가가 생각한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욕하는사람들은 사라졌죠. 초반만 보면 재벌집 막내아들과 탑메같은 경우는 설정이 워낙 보편적으로 사용 가능한 소재여서 어디까지가 표절이고 어디까지가 장르적 유사성인지 의문이 들정도일 경우가 많은것 같네요 표절은 잡아야 되겠지만 초반설정을 따라했다는 이유로만으로도 표절이네 하면서 댓글쓰는사람도 많이 봤어서 걱정이네요. 자칫 잘못하면 장르소설의 폭이 줄어들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사악한아지]

초반 설정이 애매한데요. 초반에 일부 전개 or 초반에 서수ㅎ된 작품의 큰 줄기. 전자를 말씀하신거면 동의하는데 후자같은 경우가 이제 문피아에서 대응하시는거죠.

[팬티]

이건 장르문학을 떠나서 인간이 존재하는한 계속될 문제에요 고대중국에서도 표절시비가 있었고 현재까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어요 절대로 이걸로 시장이 축소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설사 시장에 타격이 갈 정도라면 흔한 클리셰니 뭐니하면서 대충 봉합했다가 나중에 더 크게 터질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지금도 장르문학이니까 당연한거 아니냐 다들 하는데 왜 이제와서 그러느냐 하는 분들 보면 답답하네요

[어쩌다빌런]

아무리 해아래 새것이 없다고 하더라도 설정이 신선하지 않은 글들을 볼때마다 곱지 않은 시선이 가게 되더라구요.
트렌드를 따르는게 당연시 되는 풍토에 문제가 있다고 일침을 가하고 싶지만, 저 역시 비슷한 설정의 유행에 맞춘 글들을 재밌게 본 경험이 없지 않습니다.
또.. 나한테는 두번째이거나 세번째로 경험하는 반복된 설정(표절)의 소설인데 어떤다른 사람에게는 첫사랑같은 경험을 준 소설일수 있습니다. 게다가 별 논란없이 대박을 치기도 하고요;;

[흙퍼먹]

하늘아래 새것이 없다는 이유로 표절이 정당화 되선 안됩니다

물론 애플의 특허 소송 전을 보다 싶이 꽤 대중적인것으로 무조건 표절이라고 공격할순 없지만
너무나 디테일하게 비슷하면 문제 되죠

[소울메이트]

ㅋㅋㅋㅋ걍 비전문가가봐도 어똑같네 할정돈데 왕십리글쟁이는 작가아님 대필가임ㅋㅋ 그리고누가표절같다는 의견만올려도 블랙올려서 댓글도못달게함ㅋㅋㅋㅋㅋㅋ대필주제에유료전환안되니 꿀빨라다가 파토나서 공지올려 핑계대고도망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