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을 얼마만에 해보는지 모르겠네요.
워낙 이런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괜히 좋은글 소개도 잘 못할까 걱정이 되는게 사실이지만 이렇게 재밌는 글은 다른사람에게도 소개를 해줘야 한다는 생각에 오랜만에 추천해봅니다.
무협소설이지만 개인과 개인의 전투만 나오는게 아닌 삼국지를 보는듯한 느낌을 연상케 하는 대규모 전투모습을 굉장히 잘 그려내고 있으며 지휘자들과 책사들간의 심리전 및 전략싸움 묘사도 환상적입니다.
영웅은 시대가 필요로 할때 그 난세를 이겨내고 평정한 사람이라 할때 효웅은 평온한 시대에 스스로 천하를 노리려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실제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람들이 싸우다 죽어나갈 것을 염려해서 스스로 단련하고 주위 사람들을 단련시켜서 피할수 없으면 부딛혀서 이기려는 마음으로 천하를 노리는 한 사내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글 솜씨가 많이 부족해서 독자분들의 마음을 만족시킬 만한 추천글을 못쓴것일지도 모르지만 중걸님의 필력은 보증할 수 있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그리고 여기 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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