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의 여러 훌륭한 작품을 보다 오랜만에 추천하고픈 작품을 만났습니다. 제목은 일단 한판 붙자...음 제목은 약간 의아스러운 현재 조회수 3000~2000 정도 인데요. 제 생각엔 조회수 1만은 훌쩍 넘길 작품이라고 여겨집니다. 예전에 초우님의 호위무사가 조회수 몇만을 넘기는 걸 보고 문피아 서버가 휘청하는 걸 느꼈는데요. 이작품은 거기에 비견할 수는 없겠지만 제 취향으로는 그 못지 않다고 여깁니다.
일단 장르는 현대물이고 줄거리를 몇 자 적겠습니다.
DMZ를 넘나드는 수색부대의 부사관이 농땡이를 치자 우연이 동굴에 빠져 죽을 위기에 처하는 데 거기에 6.25이전의 한국군과 북한군의 미라를 발견하고 의문의 수첩과 서류 속에 내용이 무공과 관련된 것 희귀템인 걸 보고는 슥삭 주머니에 넣고는 구사일생으로 동굴을 빠져나옵니다. 나와보니 밖에는 부대에 난리가 나서 불명예제대 후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지인의 도움으로 경호업체에 취직하여 근무중 어떤 사건에 연루되게 되는 데.....
여기까지...흠 줄거리 쓰기 힘드네요.. 줄거리만 보면 별볼일 없지만 작가님의 매끄러운 글 솜씨가 빠져들게 하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연재 분량이 많지 않고 성실히 연재중이셔서 많은 기대를 하게 됩니다. 또 커그? 이곳에 연재를 하던 것이라고 하는 데
뭐 어쨋든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작품이니 감상후 댓글은 필수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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