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자유연재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작품은 춘객님의 '지단'입니다.
비록 처음 추천할 때 거의 제목만 적은 추천과 강한 어조의 추천 등은 삭제(3작품 삭제)하였으나 몇 작품 되지 않지만 지금까지 제가 추천한 글은 모두 출판 혹은 출판예정입니다. 최근 추천은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지만요. 대단한 능력도 아니고 운도 있었고 글을 어느 정도 읽으신 분들 대부분이 그 정도의 능력은 가지고 있으실 것입니다.
이번 작품은 두 번째 추천이며 이 작품의 마지막 추천이 될 것입니다. 작가님의 작품을 추천할 당시에는 조회수가 20-30사이였습니다. 몇 배 늘어서 겨우 100 입니다. ㅠㅠ
첫 번째 추천 당시에 연담의 추천 글의 조회수는 1500 정도나 되었는데도 지금 이 '지단'의 조회수는 100-110 정도입니다.
이유는 추천할 당시의 추석 연휴 동안 독자수가 적었고 많은 분들이 글의 조회수가 낮은 것을 보고 작품을 보지 않으시거나 1회 또는 2회의 글을 보고 단념하신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1-3회는 배경과 주인공인 지단이 친구들과 해변에서 놀다가 스콜을 만나 갑자기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과 신비한 음성에 이끌려 마역 근처까지 가는 장면입니다. 4-5회에 지단이 소드팔절기라는 검술 익히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글은 적어도 5회 이상은 보셔야 약간 흐름을 알 수 있는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지금은 22회나 연재되어 있습니다.
신마전쟁이 끝난 지 2000년, 지금은 인간의 시대입니다. 드래곤, 드워프, 엘프 등은 사라졌습니다. 신비한 마역이 있습니다.
자유도시국가이며 아름다운 항구도시인 퀼란, 마역이 멀지 않은 높은 언덕에 사는 14세 꽉찬 나이의 호기심 많고 개구쟁이인 지단, 할아버지로부터 검술을 배우는 지단의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이 서서히 성장하는 장면도 좋고 아름다운 자유도시 퀼란을 배경으로 흥미롭게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주인공의 할아버지인 숀노인이 청새치를 잡는 장면은 ‘노인과 바다’를 생각나게 합니다. 글의 전개가 빠르지 않고 잔잔하게 흘러가면서도 뒷 내용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시키네요. 문피아에 재미있는 글이 많지만 이 글은 서서히 흥미를 돋우지만 아주 재미있습니다. 약간의 인내심을 가지시면 좋은 작품 하나 건지시는 겁니다.
포탈은 여기에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660&categor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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