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은 각종 분쟁으로 얼룩져 있을 때,
자연은 조용히 대륙의 동편에 있는 바다 깊숙한 곳에서 재해라는 것으로 간단히 인간에게 위험을 느끼게 했다.
결국 인간들은 분쟁을 멈추고, 하나의 초국가 단체를 만들어낸다.
Care Of All, 코아.
모든 이를 보살피겠다는 각오가 드러나는 이 단체는 대륙인들의 안녕을 위하여라는 명목 하에 8년 간 활동해왔다.
전쟁이 종식된 대륙은 평화롭기만 했다.
그러나 어느 날 시발점이 된 'N'이라는 단체의 테러.
한 왕국의 수도에서 방화를 태연하게 저질렀다.
그것이 그곳만을 한정한 것은 아니었다. 동시다발적으로 대륙 곳곳에서 단체의 회원들이 저지르고 있다는 것.
그들의 목적은 단 하나.
코아의 해체.
그 첫번째 방법으로, 코아에 대한 무한한 신임을 깨뜨리기 위해, 그들은 거대한 인명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경우를 만들어 내려한다.
태풍의 상륙.
빠르게 다가오는 태풍을 막기 위해, 하윈은 다른 이들과 함께 파견을 나간다.
하윈은 과연 N의 계획을 무산으로 돌릴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N의 계획대로 되도록 방관하고 말 것인가.
코아에서 8년 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무력하게 보내오던 그녀가 선택을 해야할 시간은 점점 다가온다.
--------------------------------
거창하게 썼지만
그냥 주인공이 8년 간 무력한 생활 끝에 그렇게 원하던 사람을 구하는 일을 맡게 되지만, 무력한 생활동안 체념해버린 그녀가 과연 과거의 결심을 잊지 않을 것인지에 대해 쓰고 있습니다.
코아로 가는 포탈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971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