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의 명가인 데캄베르 후작가의 아들 로칸.
다들 로칸이 비쿤드 왕국 최고의 검사인 아버지처럼 검사가 될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로칸은 마법의 길을 걷는다.
검에 대해 천재적인 재능을 가짐에도 불과 하고, 검사가 되고 싶지 않아 기氣가 쌓인 마나 그릇까지 파괴한 이단아!
우연히 요정의 지식을 물려 받는데..
"마법최고! 검술사절!"
"그런데, 네가 쓰는 거 정말 마법 맞아? 마법 보다는……."
"나한테 검술 재능이 있게, 없게?"
"당연히 있지. 너, 데캄베르 가문의 장자잖아. 없으면 이상…
…"
"검술에 재능있는 자까지 끌어들이는게 마법이야! 내 존재 자체만으로 마법이다! 이게 마법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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