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9편 뿐이지만
추천!!!
기뻐하세요. 새로운 별이 나타났습니다.
꾸준한 신성들의 배출로 문피의 자연무협란이 작가 등용란이라고 불린다죠.
그 자연무협란에서 신성의 출현을 예감하신 분은 감성적인 필체로 유명하신 천애 작가님이십니다. 무려... 두편의 추천글을 올리셨음에도 세 편째의 추천글도 예고 하십니다.
글은 미궁에 빠진 하북팽가의 사건에 여러 문파들이 관여하게된 시점부터 시작합니다.
객잔에서 화산파장로와 마주친 킬러, 즉 자객인듯한 쥔공과 서로를 탐색하는 듯한 만남속에서, 여장을 풀고 불편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게 된 주인공이 어린시절을 떠올립니다.
아버지와 같은 사부와의 추억은 그가 자객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속사정인것 같습니다.
적은 분량에도 만족하실 것입니다.
제게 좋은글은 보면 영화를 보듯이 머리속에서 자연스럽게 장면이 떠올라 몰입하게 되는 글입니다.
이글이 바로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편수가 적다는 불평은 작가님께 하세요.
적은 편수에도 추천할 수 밖에 없게 만든 분은 작가님이시니....
그럼 모두 복받으세요.
춧힌)
무협소설 귀환 진유청 이거 출판된거 확실한가요.
어제 출판작 추천에 댓글로 올라와서 눈썹이 날릴 정도로 동네를 뒤지고 다녔는데
그 푹푹찌는 더위에 ㅠㅠ
없더라구요. 책제목도 모르는 점원의 반응
짜증나 ㅋ 슈퍼직원도 아니고
출판된거 맞나요. 알려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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