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눈팅하고 생존신고를 하곤 했지만 복귀신고는 이제야 하네요.
드디어 기나긴 시험(준비과정 포함)이 끝났습니다.
자격증 하나 따기 무지 어렵군요. 뭐.. .발표는 한달 뒤지만 결과는 이미 확정적입니다. 낙제에요..낙제.
거기에다 문제는 지금까지 전혀 글을 쓰지 않다보니 스토리랑 시놉을 전부 까먹었고 더 큰 문제는 집필 의지가 전혀 발동하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 어찌해야 할지.
일단 복귀라고 선언은 해두었는데 글을 못 쓰면 천벌을 받을 것 같아 두렵네요.
주중엔 회사일에 야근까지 겹쳐서 당근 시간이 날리 없고 주말에도 야유회 가고 여름 옷 사러가야 해서 시간이 될지..
시험 때문에 우울한데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미지수인 점까지 겹쳐 더욱 마음이 뒤숭숭하네요.
에효 ...
찬성: 
반대: 
백곰냥
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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