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전결이 모두 한 권에 들어있는 책을 말하는 겁니다. 문피아에서 가장 인기없는 (얽) 장르이고, 그걸 증명하듯 요청글이 너무나도 드문 그런 장르입니다. 저는 그런 장르 속을 개척해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 외돌이라고 합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301
리비툼, 라틴어로 자유롭게 연주하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라이트노벨의 장점 중 하나라면 자유로운 내용전개라고나 할까요? 이 소설은 현대물에서나 등장할 인터넷과 퇴마물에서나 등장할 귀신이 뒤섞인 소설, 자유롭게 이야기를 연주하는 소설입니다. 극사실 현대물처럼 보이지만 그 속을 뜯어보면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소설입니다. 인터넷과 귀신, 도저히 융합할 수 없을 것 같은 이 두가지가 어떻게 합쳐질 수 있을까요?
고등학생의 작품이라 아직 미숙한 점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최소한 실망만은 시켜드리지 않으리라 다짐합니다. 어린 피의 발랄한 아이디어를 보시며 즐거워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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