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앉은뱅이 입니다.
아학~! 한때는 하루에 몇 번이나 문피아에 접속을 했었는데 바빠지고 나니 며칠만에 접해서 들어와 본 건지 모르겠네요.
정연란에서 [그림자 기억]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나름 주제 의식을 가지고 쓰려고 노력하고 있고. 개연성도 염두해 두고 쓰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를 항상 붙잡고 쓴다는 게 쉽지 않더군요. 그래도 노력해 보는 거죠^^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글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써서 얼른 완결을 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소설은 대략 5년 전쯤에 구상하기 시작했던 것이고 사람이 정말 현실같은 가상현실에 노출되었을 때 어떤 문제에 부딪히게 될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된 소설입니다.
예전 공각기동대를 무척이나 재미있게 보았었죠. 거기서도 영감을 얻었죠.
A.I가 고도로 발달하다가 한 순간 자체 진화해서 인간과 같은 "감정"이나 "사고"를 하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뭐 이런 것 말입니다.
소설상의 시스템은 DnD classic을 많이 참고 하긴 했습니다만 굳이 DnD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라도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소설의 촛점이 "게임"이 아니니까요.
분량도 제법 있네요. 오늘 올린 글까지 하면 아마 대략 52,3회 정도 될 것 같습니다. 한때는 혼자 불타올라서 "나도 연참대전을......."하고 생각했었지만, 아하하하 무리, 무리.
요즘 갑자기 바람도 거세지고 기온도 좀 떨어졌죠? 황사도 슬슬 불어올려고 하고.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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