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고깽이 보고 싶지는 않으십니까...?
그렇다면 수능을 앞둔 고3 학생 한태웅의 이야기를 한 번 봐주시길 바랍니다!
공부 적당히 잘하고, 얼굴도 좀 생겼고, 돈도 좀 있는 평범한(?) 고3학생 한태웅!
수능 준비가 한창인 4월의 어느날, 학교에서 공부 수련회를 떠난 주인공.
그러나, 그게 불행(?)의 시작이였다!
차원의 신의 실수에 의해 '그란디아 대륙' 이라고 불리는 판타지 세계에 떨어져 버렸다!
“으아아악-! 살려줘~~~!!!”
“크르르...! 거기서라 인간...!”
“너 같으면 서겠냐? 이 멍청한 괴물아!”
그러나 그란디아 대륙에 도착하자 마자 죽을 위기에 처한 주인공.
“샤이닝 애로우(Shining Arrow)-!”
그때 나타나 한태웅을 구해준 하이엘프 샤인.
그녀와 함께 엘프 마을에 갔는데, 거기서 만난 골드 드래곤에 의해 자신이 이 세계에 떨어진 이유가 밝혀진다.
앞서 말한 대로 '차원의 신의 실수'.
아, 불쌍한 우리의 주인공.
하지만 그란디아 대륙과 지구의 시차가 굉장히 많이 난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래도 돌아 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진다.
거기다가 최강의 골드 드래곤 이며 드래곤 로드인 베뉴크에게 마법과 검술을 무료로(?) 전수를 받기까지한다.
거기다 새로 급조한 자신의 이름 '베이트' 로 이 곳에서 잠시 눌러 앉기로 한다. 별 수 없으니 말이다.
그리고는 자신이 돌아갈 방법을 찾을때 까지 그란디아 대륙을 여행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여행 중에 만나는 인물들도 다들 평범한 인물들이 아니다?
그러다가 자신이 차원의 틈에 떨어지게 된 원흉인 차원의 신 디멘슨을 만나는데...
뭐라고? 내가 이 곳에 떨어진 건 실수가 아니라 이유가 있다고라???
졸지에 신에게 '선택받은 자' 가 되버린 주인공.
도대체 내가 뭔데? 나 한테 무슨 능력이 있는데?
결국 얼마 안되는 힌트를 가지고 그란디아 대륙을 떠돈다.
여정 중에 느끼는 주인공의 희노애락.
은은한 하렘(?)...
거기다가 적당한 먼치킨(?)까지!
약간의 개그요소(?)는 퓨전판타지의 필수 조건!!!
신개념 이고깽!
...까지는 아니고 그냥 평범한 이고깽 '이계 전사 베이트' !!!
-처녀작이라 많이 어색한 점도 많지만 재미있게 한 번 읽어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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