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건방진 말이네요. 아니, 사실 뭔가 정해진게 싫습니다. 톨킨이 만든 세계는 계속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다른 판타지 쓰고싶어요. 항상 나오던 엘프 오크 오우거 친구들은 잠시 옆으로 밀어두고 싶고요.
그래서 상당히 이단스러운 판타지가 되겠습니다.
제목 헤카테 로망스의 '로망스'는 장르적인 의미에서 붙였습니다. 중세에 유행했던 로망스문학의 로망스지요. 리얼리즘의 반대의미인.
개인적으로 판타지 장르를 격상시키고 싶은 포부랄까요......?
이래저래 주절주절 늘어놓았지만, 사실 하고 싶은 말은 단 하나인것 같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f&category=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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