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라의 침입으로 이름마저 <변경卞京>으로 바뀐 개봉부.
개봉부의 삼류무사들은 무림의 거대문파의 위협에서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하나로 뭉친다.
삼재검의 달인 노루표를 맹주로 짝퉁거지들의 왕초 괘방방주 종리현, 시장통 주먹패의 대장인 포달룡을 부맹주로 결성한 단체는
이름하여 <변경 무림맹>.
'삼류여 꿈을 크게 가져라!' 라는 슬로건으로 거창한 이름을 가졌지만, 무술의 숫자는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고, 그 깊이가 종잇장처럼 얇다는 이 무림맹은 수많은 강호방파의 위협속에서 제 밥그릇을 온전히 지켜나갈수 있을것인가. 그 귀추가 주목되는데.
변경무림맹주 노루표의 외아들로 태어난 일휘는 과연 무림의 신선한 웃음거리인 무림맹 소맹주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과연 절대고수로 성장할 수 있을까?
그 이야기의 진실은 .
진중하면서도 한없이 웃기고 싶어하는
작가의 30년 생일기념 자축작. 2010년을 싸늘하게 식힐 액션무협!
[일휘소탕!]에서 확인하시길...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