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제가 기대하는 두 작품을 소개합니다.
더 세컨드를 보고 팬이 되어버린 쌍광 (배준영)님 작품으로 더 세컨드가 땀내나는 열혈 주인공의 작품이였다면 이번 작품은 서사적인 판타집니다.
지(知) 블랙
검(劍) 기르넨
마(魔) 로이안
이 세 주인공을 중심으로 거대한 대륙의 각 나라의 치밀한 국가전이 펼쳐집니다 (라고 작가님이 그랬습니다). 각 등장인물들의 살아있는 개성과 치밀한 플롯으로 기대가 막 솟고 있습니다.
소심하지만 강대있는 블랙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듭니다.)
바람둥이 미청년 기르넨 (하지만 좋아하는 여자 앞에선 선머슴)
냉혈한의 로이안 (이제 막 한번 출연했습니다. 그 후론 작가님이 글이 없어서 출연을 못하고 있음)
더 마켓으로 잘 알려진 작가님이신 캔커피님의 새 작품 TEM-Pest.
초반에 캔커피님 작품답지 않는 강렬한 인상이 박히는 작품입니다. 영생을 얻은 이들과 그들을 사냥하는 더미인간 비숍...
일인칭 주인공 관점으로 전달되는 주인공의 재치있는 비유가 더욱 빛나는 작품입니다.
두 작품 모두 연재를 읽으면서 추천을 않하면 미안해진다랄까요. 좋아하는 글이라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이 일어나는 글이라 보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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