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유명한 작품을 추천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이벤트에선 이름이 덜 알려진 작품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idapor-아름다운 지구를 위하여.
당신은, 한번이라도 지구의 미래를 생각해 보신 적 있습니까?
그리고, 지구를 위해서 인간이 해야 할 일을 생각해 보신 적 있습니까?
여기에, 점점 죽어가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각자 자신의 결정을 따라 움직이게 됩니다.
한 유명한 예언자의 최후의 예언. '인류는 모든 것을 파괴하고 스스로 멸망할 것이다.'
두 부류로 나뉘는 인간.
"웃기는군, 죽을 때가 되니 노망이 든 게 분명해."
"만약, 정말로 그것이 인류의 미래라면..."
그리고, 인류의 파괴를 막기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
또다시 두 부류로 나뉘는 인간들.
"더 많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인류를 멸망시켜야 한다."
"인류의 멸망을 막아야 한다."
계속되는 고뇌. 죽음.
"결국 전...망설임을 극복할 수 없었습니다."
살아남은 자들의 고통.
"결국 내가 만들어낸 가짜 신과 가르침이 널 죽음으로 몰고 갔구나...미안하다...미안하다..."
그리고...싸움.
"그녀는 나에게...복수해달라고 말했다."
이전에도 한번 올렸었지만, 설날 이벤트가 추천이벤트길래 한번 더 올려봅니다. 대체적으로 무거운 분위기에, 능력자들이 대거 나와서 싸움을 벌입니다. 무거운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진지한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시간을 투자해볼 만한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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