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악마입니다. 종류는 모릅니다. 지구에서 살았던 인간이었으나 환생해서 악마가 되었습니다. 거기에 먼치킨입니다. 죽은 이도 살려내고 세계의 법칙도 바꾸고 그럽니다. 엄마가 조금(?) 힘들게 했지만 결국은 마계를 정복하고 주인공은 마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다른 차원을 발견했습니다. 중간계=물질계=인간계입니다. 주인공은 그 세계를 정복하려 하지만 이미 다른 마계의 마왕이 공격을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주인공과 마계의 악마들은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결론을 냈습니다. 주인공 외의 몇 악마가 용사 및 그의 동료가 되어 마왕을 물리치는 것입니다. 주인공 일행은 그렇게 다른 마계의 마왕을 물리쳤습니다.
주인공이 기뻐하는 그 때, 하늘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빛과 함께 신들이 내려왔습니다. 신은 말했습니다.
"용사여, 그대를 축복하노라. 이 아이는 마왕에게 사멸된 신 토르의 딸. 이 아이를 키워주게."
예, 짐작하셨겠지요. 망했습니다. 주인공의 원대한(?) 계획, 이고깽은 완벽하게 틀어진 것입니다.
"부디 잘 키워주게."
신은 돌아갔습니다. 주인공은 절망했습니다. 이고깽은커녕 육아나 해야 되는 것입니다. 주인공은 허무하게 웃었습니다. 주인공의 서큐버스 어머니도 웃었고 아이도 웃었습니다. 그리고 세상 모든 이들도 웃었습니다.
여기까지 제 멋대로 줄인 프롤로그였습니다. 원본은 더 재미있습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561
마왕가족입니다.
추신. 아나 이거 어떻게 써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정말 첫추천이라서 뭐라고 추천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어떡하면 좋죠 정말로 이거 화사님께 죄송하게 됬네요;;;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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