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붕괴하고 있다.

그날이 있기 전까지 세계는 평화로웠다.

역사에 기록될 큰 전쟁이 있었고

수백만의 생명이 사그라 들었지만

적어도 겉으로는 평화로웠다.

그날이 오기 전까지.

드래곤 미트라수스.

희대의 악룡, 공포의 마신, 신벌의 집행자.

그것은 세계를 불살랐고

수억의 생명이 사그라들었다.

그리고 미트라수스의 공격 후

제국력 1545년.

세계는 붕괴하고 있다.

그 속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자들의 특별한 이야기.

지금 함께하시겠습니까?

자연-판타지 '꿈꾸는 레퀴엠'

[푸른봉황]

일단 이 악물고 정연으로 ㄱ

[감초선사]

푸른봉황님//아직 4만 5천자 정도 (...) 정확히 똑같은 분량을 2번 써야 하네요. <머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