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위해서 문피아에서 홍보를 한답시고 이런저런 행동도 할 수 있겠지만
막상 시장에 가선 그게 또 전혀 먹히지 않는 게 현실 아닌가요?
정말 지대로 잘 적은 글도 독자들의 외면을 받을 수도 있고,
또, 뭐 이런 글이 광분할 인기를 끌까...
그런 글도 있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더 글을 적기 어려운 것이구요.
그럼에도 온라인 상에서 정도 이상의 인기를 원하신다면 뭐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 더구나 그게 기존 출판을 경험한 작가분이시라면...
하지만 그게 결국 한계가 있다고 전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족이지만 정말 걱정스러운 것은 한담란 자체에 사람이 너무 없다는 사실입니다.
오늘과 같은 일도 어쩌면 한담란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일어난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디 감히 수많은 사람이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보고 있다면 과연 이런 일이 생겼을까, 뭐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추천도 그렇고, 요청도, 한담도 그렇고...
심지어 낯 뜨거운 홍보도 그저 올리는 사람만 올리는 거 같더군요...
가면 갈수록 장르 소설에 대한 관심이 옅어지는 건 아닌가, 심히 걱정이 되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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