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용납할 수 없는 욕설을 써 올리셨습니다.
내용이 마음에 들다 안들다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남이 마음에 안들면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있다.
과연 옳을까요?
지나가다가 저 넘 마음에 안들어.
패주자... 걷어차자. 욕하자.
지나가다가 길가에 멋진 물건이 있습니다.
주인도 있고 돈을 줘야 사는 물건입니다.
하지만 내가 갖고 싶으니 그냥 가져가도 되는 걸까요?
내가 하고픈대로 하면서 살 수 없는 것이 바로 세상사입니다.
우리 모두 그걸 다 하고,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살지 않습니다. 그럴 수 없음을 아니까요.
연재에서의 독자 댓글은 늘 중요하고 또 중요합니다.
그만큼 귀중하고 필요한 것이 피드백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연재를 통해 자신의 글이 지금 어디쯤에 있는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히트수. 댓글. 그리고 그 내용들... 다 소중하지요.
하지만 같은 말이라도 정말 다르게 할 수 있습니다.
못마땅한 글을 본다면 당연히 못마땅하게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육두문자를 써댄다면 과연 분위기가 어떻게 될까요?
제발 이런 일은 없으시면 좋겠습니다.
이탱눈님은 회원정보에서부터 시작해서 자신의 소개에서부터 모든 것이 하나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너 오늘 죽고잡냐...
라는 것이 자신의 소개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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