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설을 끝까지 읽는 분만 얻을 수 있는 특권입니다.
비교적 적은 분량에 꺼려지십니까?
그렇다면 하루도 빠짐없이 글올리는 일일연재니 조금 묵혀뒀다 보십시오.
줄거리 ================================
겨울이 존재하지 않는 크리시즌 대륙의 최강대국 벨러넨스 제국이 건국된지 천사백여년.
제국이 대륙의 패권을 잡은 동안, 단 한번도 대륙지도의 국경선이 변경된적이 없었다.
그러나, 제국의 후작 데니스 히스커를 주축으로 한 반란을 막지 못하고, 제국은 둘로 나뉘어 진다.
두 나라를 주축으로한 치열한 대륙 전쟁 속에서,
역사의 진실과 전쟁의 실체, 그리고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겨울을 보는 자'들이 서서히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가족의 몰살로 복수를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대귀족 출신의 정보부 요원 아델.
조카 앞에서는 정겨운 삼촌이지만, 아픈 과거를 지닌 정보부의 수장 아도라.
지속되는 전쟁속에서 점점 마음을 잃어가는 왕국의 제 이 공주 마르실리아.
가장 선한 왕에서 점점 폭군의 면모를 들어내는 황제 델링.
태어난 곳, 목적, 그리고 인격조차 알 수 없는 기묘하고 신비한 은발의 여인, 학살자 에바.
가끔은 가볍게, 가끔은 몽환적이게, 가끔은 긴장감을 갖는 스토리를 지향하는, 겨울이 열리는 나무(겨울나무).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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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연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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