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커피님의 글의 Mr. Market.
항상 전 작품에서도 느껴진 거지만 주제를 치밀하게 발전시켜 이끌어가는 글이 참 재미있습니다.
Market은 인베스트 뱅킹에 관련된 회사를 다니는 성실하고 모든 여자 앞에서 할말도 잘 못하고 사는 주인공이야깁니다. 풍부한 상상력과 주인공의 위트 있는 독백이 일절이죠.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이라고 할까요
판탄님의 흰까마귀의천국은 요즘 문피아를 찾는 또하나의 즐거움입니다.
신탁...'검을 들라. 불란의 딸 쿨나를 데려오라.'
....'그러나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다. 그리고 세상은 멸망했다.'
강렬한 시작으로 수년간 신탁을 쫓아 돌아다닌 기사의 이야기... 멸망한 대륙에서 살아남의 인간들이 처절한 생존이야기...
요즘 전쟁신이 한창인데 정말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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