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고운 뺨에 어린 미소를, 눈물을, 아니 형언할 수 없을 수없는 감정들을, 이 내 마음 속 가장 보드랍고 따스하고 안전한 곳에 깊이깊이 간직할 것이오니,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오니.
그대는 그저 두 눈 고요히 감고 갈앉는 고통 모다 잊으시고 꽃무릇이 흔들리듯 그리 그대의 길을 걸으시오소서.
나는 이 삶 끝까지, 그대가 고개를 끄덕여 떠나도 된다 허락할 그 때까지,
그대의 유리검으로 남겠나이다.
+)
-_-;
결국 이렇게 저지르는군요(........)
강철나비 1부 (완결란에 있는 것은 2부입니다. 그것도 리메이크할 예정이에요..;) 연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1부는 접도蝶道의 윤세이와 여령의 왕세자 신율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야기입니다. 혹시나 원본 강철나비를 읽으신 분을 위해 미리 말씀드린다면, 이야기가 꽤 바뀝니다.........만 어차피 지금 쓰는 내용은 원본의 이야기는 아니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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