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이틀 전에 정연란에 와서 '흑의 마왕'이라는 판타지를 올리고 있습니다. 조금 쑥스럽지만 정성스럽게 홍보글을 올려봅니다.
먼치킨을 좋아하시는 분에겐 초중반부가 안 맞으시겠지만, 주인공이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사건과 시련을 통해 성장해가는 것에 재미를 두었습니다.
주인공 라트는 사악하기 그지없던 전 마왕 후계자의 환생인 인간입니다. 검은 머리에 검은 눈이라는 걸 빼면 외소하고 보잘 것 없는 소년에 불과하죠. 라트는 부모와도 다른 머리 색에 아버지로부터 많은 상처를 입고, 마을에서도 천덕꾸러기에 불과한 유년시절을 보냅니다.
그런데 어둠을 통솔하던 마왕의 후계자가 독살을 당하자, 인간계에도 어둠이 줄어들고 가뭄이 일어나 본격적인 마녀사냥이 시작됩니다. 이 후계자의 환생이 바로 라트죠.
하지만 불길한 머리색 등을 이유로 마을 사람들에게 내몰린 라트와 어머니는 제물로서 국가의 신전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 길목에서 몸이 약했던 어머니가 죽고, 라트마저 죽음의 위기에 처했을 때 마왕 후계자의 환생체를 찾던 마족들에 의해 구조됩니다.
거기서 라트는 처음엔 마족이란 것에 경계를 하다가 자신에게 처음으로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마족들에게 마음을 열게 되죠.
그래서 같이 마계로 향하지만, 전 후계자가 너무도 악독해 의문의 독살을 당했던 만큼 마계를 향하는 길목마저 난관에 부딪힙니다.
너무나도 다른 두 후계자.
아직은 여리기만 한 인간미가 넘치는 소년 라트가 고귀하고 완벽했지만 지독히 악독했던 흑의 후계자 아뮤라를 어떻게 따라잡느냐..
이미 한권 반 분량을 채워놓은 이 이야기가 지금부터 빠르게 연재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흑의 마왕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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