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최근에 요청글을 많이 올린다는 느낌이 들지만
결국은 ±0 혹은 +1이 되더라고요.
제 취향이 많이 마이너틱 한가봐요. OTL
제가 오크나 엘프가 나오는 소설은 드래곤 라자와 앙신의 강림 밖에 보지 않아서 제대로 설명도 없이 다 알겠거니하면서 쓴 소설들은 짜증나서 못 봅니다.
예전엔 인터넷을 뒤져가면서 그래도 읽었지만 저번에 뭐, 드래곤 브레스? 그건 뭥미 이러고 찾다가 인터넷에도 제대로 안 나와있길래 그거 그냥 선삭한 경험이 있습니다. 죄다 레드 드래곤의 브레스는 불꽃입니다. 이런 식으로 나와있더군요 -_-^
작품에서 은연중에 알아가는 건 즐겁지만 인터넷으로 찾아가며 읽는건 싫어요. 그래서 전 작가님께서 만들어내신 세계관을 더 선호합니다.
가벼운 소설은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무거운, 혹은 가볍지만은 않은 소설을 추천해 주세요.
자추 받습니다. 많이많이 해 주세요.
Commen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