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아이디는 2006년부터 만들어 문피아에서 생활해 온 사람입니다. 풍몽군님의 에니티 추천드리겠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2100년도의 미래. 한국에서 한영진이라는 청년이 살고 있습니다. 이 청년은 손 솜씨가 좋고, 집중하는 면도 있으며, 주변을 두루 살필 줄도 아는, 소위 분별 있는 사람입니다. 주인공이지요. 이제 모종의 사건으로 에니티라는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의 내용은 직접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마땅한 추천없이 흘러들어간 글이었는데, 1시간동안이나 집중해서 글을 읽었네요. 주인공이 짜증나지도 않고, 그렇다고 무턱대고 강해지는 수순을 밟지도 않으면서 작품 내에서 설명하는 게임 시스템 또한 무리가 없습니다. 아이템에 붙어있는 설명은 읽는 재미가 있고, 초반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퀘스트는 신선 그 자체였습니다.
맑은 고딕체 11pt로 하시면 읽기 편하십니다.
제가 아직 마법사가 아니라 포탈을 다는 방법을 모르겠네요.
풍몽군님의 에니티, 추천드립니다.
ps. '추천 받습니다' 라는 말은 예의에 어긋나는 말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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