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연란의The Artifacts를 연재하고 있는 까망눈입니다.
매주 금욜마다 열정적으로 홍보하고..
열정적으로 글을 올리고 있는 열혈작가기도 하지요(하 제 입으로 이런말하니..ㅡㅡ)
최소 주4회정도는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만은 호응은 그다지..하하!
뭐 그래도 꾸준히 찾아주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고..
저는 그 분들을 위해 글을 열심히 쓸 예정입니다.
비축분이 워낙에 많아서!!
액션을 위한 소설이지만...
나름 컨셉을 잡고 쓰는 소설이라 그다지 개념이 없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자 이만하고 항상 하던 홍보는 효과가 없는 듯 하여.
최근의 올린 글중 액션신을 아주 아주 짤막하게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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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의 머리는 빠르게 돌아가고 있었다. 그녀의 눈은 모든 사물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는 재 빠르게 상황을 읽고 있었다. 철민의 공격이 막혔다. 그렇다면?
그녀는 몇 발 안남은 모든 총탄을 해병대에게 쏟아 부었다.
'두두두두두'
현지의 대응은 마치 철민 자신의 다음 행동을 모두읽으면서 움직이는 것 같다. 이미 수십번 연습해 왔던 것 처럼 자신과 손발이 착착 어울린다.
철민은 그런 현지가 미치도록 고마웠다. 자신을 완전히 함정에 빠트려서 조롱하던 녀석..
“이번에는 않 나줘!”
철민의 외침에 철민의 존재를 깨달은 해병대는 빠르게 회피를 시도했다. 하지만 이미 엄청난 가속으로 달려오는 철민에게서 회피란 이미 불가능했다. 철민은 자신의 가속력을 그대로 자신의 주먹에 실었다.
'파앙 파앙'
공중에서 공기를 찟는듯한 괴음이 들렸다. 철민의 주먹은 엄청난 힘을 실은 체로 해병대를 가격했다.
'퍼억~’
“컥~”
해병은 숨이 막히는지 헛 숨을 내보낼뿐 그의 몸이 떠오르는 것에 저항하지 못했다.
'두근 두근 두근..'
철민의 심장이 급격히 빨라 지기 시작했다.
그의 몸을 흐르는 아드레날린이 미친듯이 요동친다.
철민은 그 기분좋은 박동에 자신의 리듬을, 움직임을 맞추었다.
철민의 대퇴부의 근육이 팽창과 수축을 동시에 하며 그의 몸을 회전시켰다. 철민은 떠 오른 해병대의 허리를 자신의 회전력을 이용해 가격했다.
'빠각'
그 엄청난 가격에 해병대의 허리가 부러지며 공중에서 회전했다. 철민은 남들보다 유난히 손이 큰 자신의 손으로 회전하던 해병대의 목을 잡아챘다.
허리가 부러지면서 이미 의식을 잃어버린건지 해병대는 아무런 저항하지 않는다. 그저 축 늘어진 몸을 철민의 손아귀에 의지해 매달려 있을 뿐이다.
철민은 자신의 손아귀에 생명을 맏긴 이 육체를 내려 보았다.
갑자기 자신의 손에 처음으로 죽은 형진아저씨가 생각난다. 눈물은 나지 않았었다. 다만 죄책감이 들었었다.
그래..아주 조금..
하지만 그것이 다!
지금은 그 죄책감도 없다. 자신을 죽이려 한자. 살려둘 이유가 없다. 철민은 손아귀에 힘을 주었다.
‘빠직’
철민은 잡은 손 그대로 해병대의 목을 부러뜨렸다. 해병대의 코와 입에서 순식간에 엄청난 피가 흘러 나왔다.
철민은 그의 흐르는 피에대한 짧은 감상을 가졌다. 하지만 아무런 느낌이 없다. 그저 시원함? 그정도의 감정!
철민은 이 전투를 계속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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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뒤의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그럼
이리로 포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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