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무기 재료들은 전부 어디서...

작성자
Lv.1
작성
09.06.06 21:22
조회
866

소설 읽다보면... 시골의 조그마한 영지에 무기나 갑옷 파는 대장간이 있지 않습니까?

그 대장간은 어디서 철을 구해서 제품을 만드는 거죠...?

영지에 광산이 있는것 도 아니고 흙을 파면 철이 나오는 것 도 아니고...

다른 광산있는 영지에서 철을 수입하는 건가요???


Comment ' 26

  • 작성자
    Lv.59 구름마루
    작성일
    09.06.06 21:23
    No. 1

    그건 대장장이만 알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09.06.06 21:24
    No. 2

    -_; 그냥 수입하거나 그러지 않을까요? 저도 솔직히 궁금한게, 왜 지방의 대장장이들이 무기를 만들죠? 수리까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방이라면 전쟁 같은 건 할 일이 아예 없을 텐데. 철의 공급 자체가 원활한지도 잘 모르겠고 공급이 원활하다 할지라도 농기구 등을 만드는 데 대부분 들어가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성일
    09.06.06 21:29
    No. 3

    그렇겠죠오..? 게다가 무기 만들 대장장이면 전문기술자 인데 시골영지에 붙어있을 이유가 없을것 같네요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서림
    작성일
    09.06.06 21:33
    No. 4

    철을 어디서 구하냐.... 이건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
    지방 대장장이들 중에 숨은 제련 고수들이 있는 이유는 아마도 이렇지 않을까합니다.

    (1) 처음엔 맨날 농기구만 만든다.
    (2) 그나마 마을이 작아 수요가 적다.
    (3) 조금 지나면 유일한 일거리는 농기구 수리.
    (4) 수리를 하다 보니 제련 기술이 상승, 노기다의 힘.
    (5) 점차 그 마을 농기구들은 왠간한 보검보다 단단하게 됨.
    (6) 결국 아무도 농기구 수리를 안 하러옴.
    (7) 결국 일도 끊긴 참이라 무기나 하나 만들어 봄.
    (8) 신검 탄생. (※ 홧김에 만들면 마검 탄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park3960
    작성일
    09.06.06 21:36
    No. 5

    이젠 오러블레이드를 농기구로 뿜어내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성일
    09.06.06 21:37
    No. 6

    ㅋㅋㅋㅋㅋㅋ 전설적인 무기들은 지방대장장이의 손에서 태어났군훀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성일
    09.06.06 21:37
    No. 7

    hydracs/ 무서운 곳이네요 농기구에서 ㄷㄷㄷㄷ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성일
    09.06.06 21:44
    No. 8

    어이구 무서워라 조회수 83 ㄷㄷ;; 팍팍 올라가네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현도(玄盜)
    작성일
    09.06.06 21:50
    No. 9

    지방의 대장장이는 시간이 100배 느리게 흘러갑니다.
    그러니까 수십억개 농기구 만들다가 신검 탄생하죠.
    마왕님들이 괜히 시골을 점령하는 게 아닙니다!
    덧 - 창조주는 그저 거들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성일
    09.06.06 21:54
    No. 10

    오오 숨겨졌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는군요. 전설의 무구를 만드는 대장장이와 이것을 노리고 시골을 점령하는 마왕.
    그리고 창조주는 거들뿐(+_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데르미크
    작성일
    09.06.06 22:05
    No. 11

    아마도 판타지니까
    지방에 갈 수록 '몬스터'라는 존재도 나오겠죠? 숲 깊숙한 곳으로 들어갈수록 점점 '몬스터'는 강해진다는 개념이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수도쪽 보다는 지방쪽으로 철의 유통량이 많아지고 '용병'과 여행객들이 지나다니는 주요 '지방마을'의 대장간에서 무기를 만들어 파는 것이겠지요.



    근데 이해가 안가는건 왜 드레곤서식지 근처마을은 멀쩡한걸까요...비호라도 받는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루시펠13
    작성일
    09.06.06 22:10
    No. 12

    철을 상인에게서 삽니다.

    그리고, 무기의 경우 주물입니다. 무슨 장인이 만들듯이 만들어야 판매할수 있는것은 아니잖습니까?

    주물로 틀 잡고 대충(?) 두드리고 담궈서 강화하고 칼날 손질하고 손잡이 달고, 그렇게 파는 겁니다.

    지방 영지라고해도 영주가 있으면 그를 지키는 기사나 병사가 없는게 아닌데 만드는게 뭐가 이상한가요?

    지방 영지 병사는 농기구 들고 싸워야 합니까?

    다만, 지방 대장간의 경우 판금 갑옷을 만들 장인을 보기는 좀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판금 갑옷은 쇠로된 예술이거든요. 미늘 갑옷도 만들기 쉬운것은 아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성일
    09.06.06 22:17
    No. 13

    그렇구나 몬스터의 역할을 잊었군요오.. 과연, 몬스터 사냥해서 나오는 뿔이며 가죽같은것 들은 비싸니까.. 사냥꾼들은 몬스터를 잡으려고 깊은 숲으로 갈테고.. 그 길목에 있는 마을에는 사냥꾼들을 대상으로 한 시장이 형성된다.
    수요가 있으니 상인들이 들락날락 할테고 철이나 무기들도 지방으로 유입되겠군요..
    하지만... 몬스터가 없다면.. 성립이 안되네요...;
    /
    움... 드래곤이 사는 곳 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지겠죠... 괜히 신경 건드리기 싫으니.. 드래곤 입장에서는 자기 서식지에 먹이가 넘쳐나는데 괜히 사람사는 마을 까지 행차할 이유도 없고.. 음...
    결론 : 드래곤 사는 곳 근처의 마을은 숲을 이용하지 못하는 관계로 서서히 몰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덕천군
    작성일
    09.06.06 22:17
    No. 14

    님이 아직 호미블레이드와 곡괭이블레이드를 보신적이 없군요.? 농부들은 이미 오러를 다룰줄 압니다 농사지을때 잘 보시면 이미 오러를 응축해 사용하는걸 보실수 잇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성일
    09.06.06 22:20
    No. 15

    루시펠13/ 폐쇄적인 봉건 사회에서도 외부와의 거래가 있었다는 거군요오.. 하지만 도시가 발달하기 전에는 상인의 수도 적었고.. 시골영지까지 상인의 유통망이 형성되지 못했을 텐데.. 그럴때는 철을 어디서 구했을까요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성일
    09.06.06 22:22
    No. 16

    아인/ 건국영웅:호미마스터 1등공신:곡괭이마스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루시펠13
    작성일
    09.06.06 22:36
    No. 17

    봉건 사회라고 해서 상인이 없었던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왜 유통망이 없다고 단정지으시는지 모르겠군요.

    봉건 사회라고 무조건 폐쇄사회라고 생각하신거라면 잘못생각하신 겁니다.

    또한 유통망이라고 거창하게 말씀하시는데 마차 하나에 실을 분량이면 지방 영지 하나가 필요로 하는 철을 공급하는데 아무문제 없습니다.

    만약 상인이 없었다고 생각하셨다면 각 지방의 특산물이나 생산량의 편중 현상은 어떻게 해소했을까를 고민해 보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레벨V
    작성일
    09.06.06 22:40
    No. 18

    그것은 순전히 작가 마음입니다. 간단하게 생각하세요.
    작가분 뜨면 만사형통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성일
    09.06.06 22:40
    No. 19

    중세봉건시대에 자급자족을 했다고 배웠는데.. 꼭 그런것만은 아니었군요..
    그렇다면 모든 영지에는 규모에 상관없이 시장이 형성되어 있었나요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성일
    09.06.06 22:42
    No. 20

    사과자르기/ 모든 해답을 거머쥐고 있는 열쇠. 만능작가 +___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쌩까는
    작성일
    09.06.06 22:44
    No. 21

    몬스터를잡으면 약간의골드와 재료템이 떨어집니다 쿨럭
    그중에철광석을 가지고 사바사바해서...
    응 게임판타지가 아니었;;;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성일
    09.06.06 22:46
    No. 22

    몬스터 잡아서 골드가 떨어지면 수습불가능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거에요오 +__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절대검황
    작성일
    09.06.07 01:08
    No. 23

    삽하나만 있으면 세상에 하지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을 아직 모르시는 분이 많군요 ㅋㅋ 호미나 곡괭이라뉘;; ㅋㅋ

    삽으로 지름 15Cm이상 나무 잘라 보셧어요?

    안해봤으면 말을마세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성일
    09.06.07 01:32
    No. 24

    +_+;;; 삽...멀쩡 하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하루下淚
    작성일
    09.06.07 13:15
    No. 25

    군용야삽 아주 튼튼합니다 삽자루가 부서지는 사태는 간혹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MrCan
    작성일
    09.06.07 17:37
    No. 26

    영주가 부지런하거나 노무현님이시면 광맥탐사나 자체방어하면서 보낼수 있는 병력으로 하여금 광맥있는 곳으로 원정을 갑니다.
    (창고하나 얻음 좋고, 광산얻어도 좋고. 둘다 얻음 대박)
    게으르거나 가카라면 능력있는 사람은 알아서 나갑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97803 추천 현경에 이르신 문피아 님들의 추천을 기다립니다~ +4 Lv.1 飛劍 09.06.07 1,761 0
97802 추천 도유 님이 타이라누스 강추합니다. +5 Lv.99 하늘바보 09.06.07 821 0
97801 추천 전생전승자..어세신? +9 Lv.58 거기줄서봅 09.06.07 1,939 0
97800 추천 자연란의 추천할 만한 작품 +3 Lv.99 書痴 09.06.07 1,908 0
97799 요청 초능력자가 무림가는 소설은 없나요? +21 박무광 09.06.07 1,156 0
97798 요청 제목이 기억이 안납니다...도와주세요.... +3 Lv.52 기동이 09.06.07 495 0
97797 요청 sf 소설찾습니다 +2 Lv.59 이오츠 09.06.07 565 0
97796 요청 좀 연중하지 않고 재미있는 작품좀 부탁합니다(댓... +12 Lv.99 한컵의수다 09.06.07 752 0
97795 요청 싸움이 주가 아닌 소설 없을까요? +6 Personacon 네임즈 09.06.07 650 0
97794 요청 고수님들 헬프 로망있는 암살자 이야기가 필요해요 +5 쩅하고해뜸 09.06.07 453 0
97793 추천 팔극패왕 이라는 소설을 아시는지요? +5 Lv.99 훔바바 09.06.07 768 0
97792 홍보 악마의아이. 요한's Story. Daemon. +5 Lv.1 Chem 09.06.07 378 0
97791 추천 이건 소설이 아니라 영화 같네요 ㅡㅡ; +9 Lv.1 chan1000.. 09.06.06 2,656 0
97790 추천 재미도를 보장하는 소설들! +3 Lv.10 덕천군 09.06.06 1,667 0
97789 요청 이수영님의 작품들 중에서... +13 Lv.73 流水行 09.06.06 709 0
97788 홍보 전설의 검객 홍보합니다. +2 Lv.1 페리에 09.06.06 337 0
97787 추천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는 '새벽의 살인귀' [강추!] +8 Lv.64 不完全인간 09.06.06 1,457 0
97786 추천 수호전을 연상케 하는 걸쭉한 무협 +1 Lv.8 박촌 09.06.06 1,144 0
97785 추천 제가 자신있게 추천하는 선작입니다-3번째 +8 Lv.72 데르미크 09.06.06 1,416 0
» 한담 무기 재료들은 전부 어디서... +26 Lv.1 09.06.06 867 0
97783 한담 문피아 안전빵으로 가는 인기작을 쓰는 방법 +46 Lv.1 이서림 09.06.06 1,904 0
97782 홍보 무협- 류휘검선(流輝劍仙) 홍보합니다!! +2 Lv.1 雲麗輝 09.06.06 410 0
97781 한담 연재명과 출판명 바뀐 작품들 어떤것이 있나요? +2 Lv.70 파람새 09.06.06 1,380 0
97780 한담 이거 어떻게 된거죠? +3 Lv.96 720174 09.06.06 424 0
97779 홍보 아카이얀 대륙전기 1탄 - (작연란) 정령전사. +2 Lv.5 홍형(洪瑩) 09.06.06 410 0
97778 한담 독자들이 선호하는 액션은 무엇일까요? +9 Lv.3 까망눈 09.06.06 462 0
97777 홍보 랭킹 1위를 향해 쏴라 +6 Lv.1 양철심장 09.06.06 634 0
97776 홍보 1%의 진지함도 찾아볼 수 없는 막가파 모험담 Lv.20 슬라빅 09.06.06 332 0
97775 홍보 스켈레톤에서 데스나이트를 목표로. +2 Lv.5 슬라임베스 09.06.06 714 0
97774 홍보 전설의 드래곤이지만 허약룡이다. +7 Lv.1 레미테온 09.06.06 771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