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오지 않는 밤...부실한 몸으로 골골 거리다가 뒤늦은 추천 한 방 하고 자려고 추천글 적어봅니다.
무협을 소재로 하는 소설이며 공지에 보면 무술의 권법(?)까지 자세히 알려주는 친절 무협교과서 입니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의 소설로 주인공 악소의 행보가 그닥 긴 여정이 아닌지라 요소요소 자잘한 재미와 무술에 대한 작가의 시각을 보는 것으로 갈증을 달래는 중이긴 합니다만.
악소가 난동을 부리거나 만행을 저지르게 하려면 적절한 추천과 조회수가 뒤따라 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추천글을 적어봅니다.
무협소설 읽은 것을 대보라 하시면 꼴랑 김용님의 영웅문 하나 -_-;
네..그래서 무협소설이 갖는 재미가 무엇인지 아직 간도 못보는 독자입니다.
그렇지만 뛰어난 문장력과 억지스러움 없는 진행에 글을 따라 읽으면서 무협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해준 소설이기에 감히 추천을 적습니다.
이서림님의 팔극패왕!
무협을 좋아하는 분들도 무협에 낯선 분들도 천천히 읽어가다보면 무협이 친근해질 이서림님의 팔극패왕을 추천합니다.
초반 장터 묘사에서는 입에 군침이 돌 우려가 있사오니 허기진 채로는 보지 마세요. 되도록 군만두 입에 물고 읽기를 권합니다.
참고로....포탈은 ..열 줄 모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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