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문피아를 보면서 느끼는 건데
책을 사봐야만 할거 같아.
그런데 우린 책을 안 사잖아.
우린 안될거야 아마.
p.s: 생각해 보니 저도 중고책만 사지. 새책은 별로 안사는군요.
중고책도 그냥 싼 값에 (권당 천원이니 빌리나 사보나) 사는거고.
오늘 책방에서 주문한 무당마검(한백림) 빼고는 올해 들어 장르소설 산건 한 권도 없고.
(그것도 화산 질풍검을 중고책방에서 구입하였기에 그런 겁니다)
군대 갔을때 장르소설 산거라고는
-대도오.생사박.진산 무협단편선 뿐이고.
세상에.
장르소설 1년에 10권 이내로 사는 것도 난 독자요 라고 답 할 수 있는 상황이라니.
그냥 울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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